
레지던스 공간(1)
대나무 정원을 거친 빛이 라운지·다이닝·키친의 대리석과 오크 위에 자리마다 다르게 앉던, 서울의 한 레지던스 공용 공간.
이른 아침 현장에 도착했다.
서울의 한 레지던스, 라운지와 다이닝, 키친이 한 층에 모여 있는 공용 공간이다.
빛이 어느 면에 떨어지는지부터 봤다. 고급인테리어사진은 거기서부터 시작이다.







뒤쪽의 ㄱ자로 조성된 대나무 정원은
실내의 넓은 라운지-다이닝-키친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둘러싼다.
어디에 서도 창 밖이 보였다. 카메라 자리는 그걸 따라갔다.




대나무 잎을 한 번 거친 빛이라 부드럽다.
키친 아일랜드, 다이닝 테이블, 라운지 바닥에 떨어지는 양이 자리마다 달랐다.






주거공간 인테리어사진에서 이 차이는 한 컷에 다 담기지 않는다.
면을 나눠 따로 찍어뒀다.




짙은 대리석 바닥과 오크 마루가 한 자리에서 만난다.
라운지 한쪽 벽은 거친 결의 스톤, 다이닝 테이블은 옹이가 그대로 살아 있는 통판느낌(?!)
가까이 붙어 한 장씩 따로 남겼다.



오래 앉아 있어도 좋을 자리가 곳곳에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