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스 준공사진 촬영
차콜톤 포인트 벽이 있는 진입부부터 테라조 바닥이 이어지는 라운지, 통유리창 오픈 오피스까지 완공 상태로 기록한 촬영.
로비·진입부
유리 자동문을 지나면 각진 선으로 꺾인 짙은 차콜톤 포인트 벽이 시선을 붙잡는다. 무광 마감이라 조명 반사가 크지 않고, 벽면 한쪽에는 은은히 빛이 번지는 사인이 자리한다. 바닥은 회백색 바탕에 짙은 입자가 섞인 테라조로, 외부 로비의 마감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복도 끝은 다시 유리문으로 마감돼 안쪽 업무 공간이 은은히 비쳐 보이고, 천장은 격자형 마감재에 매입 조명을 일렬로 심어 복도의 방향성을 잡아준다.



라운지
진입부를 지나면 넓은 테라조 바닥의 라운지가 펼쳐진다. 회색 패브릭 벤치가 놓이고, 프로스티드 필름을 붙인 유리 파티션이 안쪽 공간과의 완충 역할을 한다. 유리 너머로는 밝은 톤의 회의실과, 따뜻한 우드톤 바닥에 펜던트 조명을 낮게 단 별도 공간이 대비를 이루며 보인다. 화이트 수납장이 라운지 한쪽 동선을 정리한다.



오픈 오피스
창가를 따라 데스크가 두 줄로 배치된 오픈 업무 공간이다. 회색 패브릭 파티션이 자리마다 시야를 낮게 가리고, 메쉬 소재 의자와 서랍형 수납이 한 세트로 짝을 이룬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창으로 가로수와 주변 건물이 들어오고, 짙은 스톤 마감의 기둥이 공간 한가운데서 무게를 잡는다. 천장은 라인 조명을 길게 이어 붙여 데스크 열의 방향과 맞췄다.



유리 파티션 복도
업무 공간 사이를 가르는 유리벽에는 허리 높이로 프로스티드 필름을 둘러 시선은 가리고 채광은 그대로 살렸다. 원형 손잡이가 달린 여닫이문이 파티션 중간에 자리하고, 안쪽으로는 다른 업무 구역과 작은 화분이 얼핏 비친다. 테라조 바닥은 라운지에서부터 이 복도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며 공간 전체를 하나의 톤으로 묶는다.



찍은 사진은 어디에 쓰나
회사 홈페이지의 시공사례, 제안서와 견적 상담 자료, SNS 게시물에 주로 들어갑니다. 채널마다 필요한 비율이 달라 가로·세로 두 가지로 정리해 드립니다.
누가 의뢰하시나
준공을 앞둔 시공사, 오픈 준비 중인 매장, 지점 사진을 통일하려는 프랜차이즈 본사. 도면과 실제가 다르게 나온 부분까지 그대로 남겨야 할 때가 많습니다.
미리 해두시면 좋은 것
① 바닥·유리·거울 닦기 — 반사면 얼룩이 사진에 그대로 보입니다. ② 남은 자재와 포장재 치우기. ③ 전등 전원 확인 — 한 등이라도 꺼져 있으면 색이 어긋납니다.
어디까지 가나
수도권은 당일, 지방은 일정을 맞춰 전국 다 갑니다. 촬영할 공간이 어떤 곳인지와 지역만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