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준공사진 촬영
입주 전 빈 세대에서 아일랜드 주방과 전실 붙박이장, 침실 옷장까지 그레이지톤 마감을 중심으로 담은 디테일 기록.
주방
그레이지 톤 아일랜드 조리대가 공간 중앙을 가로지른다. 흰색 솔리드 상판 위로 싱글 레버 수전 하나만 놓여 있어 면이 비어 보인다. 뒤편은 검은 프레임의 유리 파티션으로 나뉘는데, 유리는 반투명 화이트와 앰버톤이 번갈아 배치돼 있다. 천장 둘레를 도는 간접조명과 매입등이 함께 켜져 있고, 바닥은 옅은 회백색 우드톤 타일이다.



현관·복도
긴 복도 양옆으로 천장까지 닿는 붙박이 수납장이 이어진다. 중간 한 칸은 문짝 없이 월넛 톤 우드 선반으로 비워둬 결이 도드라진다. 복도 끝에는 반투명 유리가 끼워진 현관문이 보이고, 창가 쪽 짙은 그레이 상판 위에는 작은 화분 하나가 놓여 있다. 바닥은 주방과 같은 우드톤 타일로 이어진다.



거실·주방
거실 쪽에서 주방을 바라본 앵글로, 같은 아일랜드와 유리 파티션이 반대 방향에서 잡힌다. 왼쪽으로 다른 방으로 이어지는 개구부가 있고, 오른쪽 창 너머로는 바깥 나무가 옅게 비친다. 천장의 간접조명 라인이 두 공간을 하나로 이어준다.



침실
한쪽 벽은 화이트 도어, 꺾이는 벽면은 그레이지 톤 도어로 마감된 붙박이장이 방 전체 폭을 채운다. 손잡이는 얇은 일자형으로 도어 면에 최소한으로 붙어 있고, 천장에는 간접조명 라인과 환기구가 나란히 지나간다. 가까이서 본 옷장 구간은 같은 그레이지 도어와 슬림 손잡이가 반복되고, 옆으로는 문 없는 오픈 선반이 회색 톤 내부를 드러내며 흰 대리석무늬 상판 모서리와 맞닿아 있다.



찍은 사진은 어디에 쓰나
회사 홈페이지의 시공사례, 제안서와 견적 상담 자료, SNS 게시물에 주로 들어갑니다. 채널마다 필요한 비율이 달라 가로·세로 두 가지로 정리해 드립니다.
누가 의뢰하시나
준공을 앞둔 시공사, 오픈 준비 중인 매장, 지점 사진을 통일하려는 프랜차이즈 본사. 도면과 실제가 다르게 나온 부분까지 그대로 남겨야 할 때가 많습니다.
미리 해두시면 좋은 것
① 바닥·유리·거울 닦기 — 반사면 얼룩이 사진에 그대로 보입니다. ② 남은 자재와 포장재 치우기. ③ 전등 전원 확인 — 한 등이라도 꺼져 있으면 색이 어긋납니다.
어디까지 가나
수도권은 당일, 지방은 일정을 맞춰 전국 다 갑니다. 촬영할 공간이 어떤 곳인지와 지역만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