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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상업공간 2026. 07. 24 Shoot 2022 · 학원 · 강의실 · 그레이톤·우드데스크·프로젝터

어학원 강의실 인테리어 사진촬영

학생이 앉기 직전의 빈 강의실. 우드 책상과 그레이 벽, 넓은 조명이 반복되는 학원의 여러 교실을 담았다.

수업이 없는 시간의 강의실은 가장 반듯하다. 책상은 열을 맞춰 놓이고, 천장의 긴 조명은 자리마다 그늘 없이 빛을 떨어뜨린다. 학생이 앉기 직전의 정돈된 상태부터 카메라에 담았다.

책상은 우드 상판에 회색 철제 프레임, 모서리에 밝은 초록 포인트를 둘렀다. 무채색으로 흐르기 쉬운 교실에 색 한 줄이 들어가면서 공간이 답답해지지 않는다. 앞쪽엔 프로젝터가 걸려 수업의 중심이 어디인지 바로 읽힌다.

벽은 아래를 진한 회색 굽도리로, 위를 밝은 톤으로 나눴다. 손이 닿는 아랫부분의 때를 감추고 윗부분은 넓어 보이게 하는, 학원 공간에서 자주 쓰는 배분이다. 교실마다 크기는 달라도 같은 규칙이 반복된다.

여러 교실을 같은 앵글·같은 톤으로 이어 찍어, 한 곳을 둘러보면 브랜드 전체의 분위기가 잡히게 했다. 프랜차이즈 학원의 공간 기록용 촬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