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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주거공간 서울 강서구 2026. 06. 11 Shoot 2022 · 서울 강서구 · 아파트 인테리어 · 흰톤, 다크우드 포인트

아파트 인테리어 사진촬영

흰 벽에 다크 우드가 자리마다 포인트로 들어간 빈 아파트를, 두 톤의 대비로 정리한 주거공간 촬영.

흰 벽에 다크 우드가 자리마다 포인트로 들어간 집이다. 아직 짐이 들어오지 않은 빈 집이라, 이번 촬영에선 벽과 바닥, 두 자재가 사진에 그대로 들어온다. 거실에는 조각 같은 펜던트 하나가 걸려 있고, 안쪽으로 다크 우드 중문과 주방이 이어진다.

현관에서 들어서면 거실과 다이닝, 주방이 한 줄로 열린다. 다이닝 자리 너머는 유리 파티션으로 나뉘어, 시선이 막히지 않고 안쪽 주방까지 그대로 넘어간다. 다크 우드 문틀을 앞에 두고 잡은 컷에서는 흰 면과 우드 톤의 대비가 한층 또렷하게 잡힌다.

거실 한쪽은 발코니로 이어지는 유리문이 나 있다. 넓은 흰 벽을 그대로 비워 두고, 천장 매입등이 만드는 밝기 차이로 면을 정리했다. 바닥의 우드 톤이 공간 전체에 따뜻한 기운을 깔아 준다.

주방은 흰 카운터에 흰 상부장이 기본이고, 개방된 선반 한 단만 다크 우드다. ㄷ자로 짜인 조리대와 싱크, 그 옆으로 발코니 문과 냉장고 자리가 나란히 놓인다. 정면의 다크 우드 중문이 흰 주방과 대비를 이루며 색을 잡아 준다.

싱크 쪽으로 가까이 들어가면, 흰 상판 위로 떨어지는 빛과 스테인리스 수전, 그 위 다크 우드 선반의 결이 한 프레임에 들어온다. 흰 면이 많은 주방을 가장 밝은 카운터 면을 중심으로 정리한 컷이다.

한 방에는 아치형 개구부가 들어가 있다. 그 안쪽에 작은 붙박이 벤치와 수납이 짜여 있고, 위로 펜던트 하나가 달렸다. 이 한 자리는 따로 정면으로 한 컷 더 잡아 두었다.

안방은 창을 통해 빛이 넉넉히 들어오는 밝은 방이다. 바닥은 거실보다 조금 더 밝은 우드 톤으로, 빈 벽과 만나 담담하게 정리된다. 작은 방 하나에는 실내로 난 창이 있어, 옆 공간의 빛이 유리를 통해 은은하게 넘어온다.

대비가 큰 두 톤이 이 집의 색을 만든다. 흰 벽과 다크 우드, 정해진 자리에만 들어간 포인트가 빈 공간에서도 또렷하게 읽힌다.